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만 보 걷기(만 보/걷기운동), 하루 만 보, 건강한 만 보 걷기,다이어트 만 보 걷기

모지리M 2022. 10.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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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가을을 말한다



차암 신기하게도 가을이 되면 말이 살쪄야 되는데...왜 내가 살이 찌는거지?
알수가 없다.

그래서 다시 만보걷기 시작.



☞한동안 운동도 안하고, [운동이 모예욤????]

☞먹는 건 정말 [이렇게 먹다가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먹고

☞한번 앉으면 일어날 줄 모르고..[요것이 주된 원인]

☞쉬는 날에는 넷플릭스에 티빙에 구팡플레이에.... 재미난게 왜케 많은것이얌????

죙일 누워서 [욕창이 이래서 생기는구나~~] 할 정도의 생활을 지속했더니 옆구리에 살이 넘쳐나고 옷을 입을때마다
실밥이 터져 나옴을 몸으로 느낀다.

☞운전할때 핸들을 제대로 작동할 수가 없다.
등쪽의 옷이 둘로 갈라질 것 같다. 옷이 아주 짱짱하다... 다름질이 필요없을 것 같다.
휴~~~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 지는 것 같다..] 아유~~듣기싫어...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싶긴한데.... 뭘하지???

☞그래...다시 만보걷기 시작. [다시???? 다시????? ㅎㅎㅎㅎㅎ]

제발~~

제발~~

이 게으름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만보 걷기 실천하자.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1일 12,242보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11,545

회사에서 2천에서 3천보 걷는다고 생각하면 나머지 7천보 정도를 공원산책하며 걷고 있음.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걸으면 만보 성공.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12일 11,268보(운동장 두바퀴는 뛰었음.), 내일은 세바퀴 도전
생각보다 땀이 많이 안남.. 빨리 옆구리가 정리되기를~~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13일
오늘은 회사에서 2,000보 밖에 걷질못해서 8천보를 채워야하는상황.

공원만 걷기엔 지루하고 힘들것 같고, 실패의 가능성이 크니까.... 흠... 사람과 상가 구경하면서 걷자.
옆동네까지 두 바퀴 돌면서 5천보 성공.

공원가서 나머지 3천보...
만보를 채우긴 했는데....땀이 너무 안나네....
어찌됐든..오늘도 만보 성공.



길에서 만난 경계심가득한 냥이.

왜 이렇게 예민하고 까칠한지 한참 지켜봤더니 주차된 차 밑으로 다리가 또 하나보인다~~

누구냐...넌?????

어머어머 세상에~~~~임신한 암컷...고양이....


아하~~그래서 너가 예민하구나??? 부인 지켜주는거야??? 이런 기특한 넘을 봤나...

멋지다..멋져....
내 기꺼이....꺼져주마..


멋지다~~동물도 저리 멋진데.... [근데 눈은 조금 부드럽게 뜨면 안되겠니??? 무..서...워...]


야옹~~~ 야옹~~

안녕~~~
내일 오게되면 맛난거 사다줄게.
자식...아주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

내일도 성공을 바라며...화이팅.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하루죙일 꼼짝도 안해서 제로 상태로 출발
만보가 정말 쉽지 않음을 느끼면서 다시 걷기 시작. 공원을 걷는 건 발은 편한데 지루함이 있고, 동네를 구경하면서 걸으니 블럭들이 고르지 않아서 발이 아프다. 그렇게 오늘 걷기는 만보를 못채우고.. 주춤.. 7,465보

나쁘지 않음.



걷다가 버려진 엘비스 프레슬리만남. 기절할뻔 했네..
무겁지 않으면 집 현관문앞에 가져다 놓고 싶다.ㅎㅎㅎㅎ

젠장... 맥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한잔.
그래...그래도 걸었으니 괜찮을거야...
짠~~

걷다보니 우리 길냥이들이 차암 많다. 귀여워... 도망도 안가고 애교를 부리네..

 


아기 냥이랑 놀고 있는데 반응은 다른곳에서 나타남
찾아보니 정자위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개성넘치는 냥이..
눈이 슬퍼보이기도 하고... 어쩌냥~~~

어깨와 머리를 빌려주며 내려오라고 해도 울기만 한다.

에휴~~어쩌라는건지...

암튼.. 조심히 내려오거랑~~

내일도 제발~~ 부지런 떨기를...




건강한 삶을 위해 ~~ 오늘도 화이팅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만보를 걷기가 힘든 하루..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현충사근처 은행나무길을 걷다.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의도치 않은 순간 만보 달성 진동..
이렇게 살면 되는 구나..
바쁘게...부지런히...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1월 05일 토요일

이마트트레이더스까지 걸어서다녀옴.
0에서 출발..
만보까지는 3시간조금 넘게 걸렸음.
진짜.. 힘들다.

그래도 만족



2022년 11월 8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매일 걷는게 힘들다.

그래도 건강한 삶을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걷자. 화이팅



▶하루 만보 걷기(만보/걷기운동)



▶2022년 11월 08일 화요일

 

 

▶  날도 춥고 눈도 많이 와서 주춤하다가....살만 찌고 게을러  져서 결국 헬스장으로 고고~~

 

하루 만보 걷는 분들 모두 화이팅!!  건강한 삶을 위하여 열심히 운동하세요.

 

[2023년 4월 17일 현재]

헬스 3개월 끝나고 퇴근을 걸어서 하기로 결정.

 

차를 놓고 출근 한지 일주일 

 

퇴근시 걸어서 시간을 체크하니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운전대를 잡자마자 지랄같은 성격 안나와서 좋고, 퇴근시 서두르지 않아도 되서 좋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출근은 버스로~~ 퇴근은 걸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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